군위주민 80여명 “통합공항 일방적 이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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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일기자
  •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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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회의 대구시청 앞서 집회

29일 군위군 주민들이 공항 이전 사업에 반대하며 대구시청사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 결정을 위한 4개 지자체장 2차 회의가 열린 29일 공항이전 사업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군위통합공항유치반대추진위원회 회원 등 군위군 주민 80여명은 이날 대구시청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주민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K2·대구공항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영만 군위군수가 선거에 이용할 목적으로 공항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갈등을 유발하는 공항은 필요 없다. K2·대구공항이 그렇게 좋으면 대구가 영원히 가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후 3시쯤 4개 지자체장 회동이 시작되자 군위군 주민들은 대구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소동을 벌였지만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5분여 만에 끝났다. 글·사진=박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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