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문제해결’ 포럼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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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4 07:51  |  수정 2018-02-14 07:51  |  발행일 2018-02-14 제19면

대구시는 13일 대구시청별관 첨단산업지원센터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어반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통·안전·행정·환경·생활복지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기업이 직접 솔루션을 제안하고,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해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알엔웨어, 아이디에스, 헬스올, 아이티봇 등 11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참여 업체 중 컴퓨터메이트는 클라우드형 IoT 기반 독거노인 건강·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아이엠씨는 빅데이터 기반 일자리미스매칭 솔루션 등을 발표해 고령화·청년실업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4차산업 기술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참고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생태계 활성화 및 민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 제공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개발을 위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04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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