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KBO 통산 역대 9번째 2루타 350개

  • 입력 2018-04-19 00:00  |  수정 2018-04-19
박한이 KBO 통산 역대 9번째 2루타 350개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사진>가 KBO리그 역대 9번째로 개인 통산 2루타 350개를 채웠다.

박한이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삼성이 1-0으로 앞선 2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는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을 상대로 좌익선상을 타고 흘러나가는 안타를 치고 여유있게 2루를 밟았다. 박한이의 개인 통산 350번째 2루타로 KBO리그에서는 9번째 기록이다. 박한이는 2사 후 김성훈의 좌중간 적시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2루타 기록은 은퇴한 이승엽(전 삼성)이 가진 464개다. 현역 선수로는 LG 트윈스 박용택이 전날까지 387개로 가장 많은 2루타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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