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술전이 대구가톨릭대병원 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가톨릭미술가회의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이다. 대구가톨릭미술가회 노창환 회장은 “전문 전시장이 아니라 천주교 본당이나 시설 등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9일까지. 010-5528-0373
조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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