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마추어 합창단 28일 공연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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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  발행일 2018-04-27 제16면   |  수정 2018-04-27

대구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함께하는 공연 ‘봄의 합창’이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 대구아버지합창단, 중구여성합창단, 천마합창단 단원 150여명이 무대에 올라 봄노래를 선사한다.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은 최희철의 지휘와 박미란의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꿈꾸지 않으면’ ‘미스 야채 선발대회’ 등을 부를 예정이다. 평범한 아버지들로 구성된 대구아버지합창단은 ‘못 잊어’ ‘기차를 타고’ 등을 부른다. 지휘 공기태, 반주 이한나. 중구여성합창단은 ‘별’ ‘아리랑’ ‘꽃타령’을 김산봉의 지휘와 이동현의 피아노로 들려준다. 영남대 동문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천마합창단은 이윤석의 지휘와 한현주의 피아노 반주로 ‘청산에 살리라’ ‘최진사댁 셋째 딸’ 등을 부른다. 마지막 무대는 네 팀의 연합 합창 무대로 박태준의 ‘가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전석 1천원. (053)250-143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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