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향촌동 무대 한국문학 족적…용학도서관 이달 말까지 전시·탐방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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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7 08:03  |  수정 2018-05-17 08:03  |  발행일 2018-05-17 제23면
이하석 대구문학관장 17일 특별강연

용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향촌동을 무대로 한 1950년대 한국문학의 발자취’를 주제로 특별전시와 강연,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대구문학관의 순회전시 ‘문학살롱-MonAmi’로 이효상의 시집 ‘바다’ 출판기념회 장면을 입간판 등을 통해 재현하고 구상, 박훈산, 이육사 등의 시집 16권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말까지 열린다.

특별강연은 17일 오후 7시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이 진행한다. 이 관장은 ‘전후 한국 문인들의 대구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탐방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문학관 ‘대구문학로드 교류길’과 연계해 중구 중앙로 문성당출판사를 시작으로 예술인의 옛거리, 명금당, 무영당, 영남일보 사옥 터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053)668-1725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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