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15일부터 내년 4월23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전주류씨 용와 류승현(柳升鉉, 1680~1746)·양파 류관현(柳觀鉉, 1692~1764) 형제의 가족이야기 ‘학문으로 대(代)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용와 현판, 인장과 인장함, 상변통고(常變通攷) 목판, 혼천의 등 기탁 문중 자료 300여 점이 소개된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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