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후계농업경영인 389명 선정 최대 3억원까지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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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기자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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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5년 후엔 2억원 추가 지원

경북도는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389명을 선정했다. 이는 전국 2천명의 19.5%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창업형후계농 197명, 일반후계농 192명이다. 남자 327명(84%), 여자 62명(16%)이며, 지역별로는 영천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상주(38명)·성주(26명)·김천(23명) 등 순이다.

후계농업경영인에겐 농지구입·농업용 시설 설치 등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올해부턴 자금 지원 규모가 1억원 인상돼 최대 3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일시 지원 또는 2년간 분할 지원 받는다. 또 후계농 선정 후 5년이 지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1인당 2억원(연리 1%·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영농규모 확대와 시설 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촌의 핵심 리더로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농업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14만6천여명을 선정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5천200여명이 축산·시설채소 등 각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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