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시데스코 뷰티테라피경진대회 賞 휩쓸어

2018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구미대 학생들.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와 의료미용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최근 미용사회 중앙회와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 공동 주최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국제시데스코상, 대회장상,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학생부 얼굴관리부문에 출전한 이태경씨(22·의료미용과 4년)가 받았고, 국제시데스코상은 특수관리 부문의 고명희씨(23·피부미용테라피)가 수상했다. 나머지는 부문별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 뷰티전공학생과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뷰티종사자 등 1천38명이 참가했다.

김선옥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 학과장은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무능력 중심의 현장교육을 통해 피부미용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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