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온천이 개·보수 공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19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예천군은 임시휴장 기간 노후된 보일러 교체와 대기실 증축 등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실시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해 지금까지 626만여명이 이용하면서 227억여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42만3천여명이 예천온천을 이용했다.
예천=장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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