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광주예총 ‘달빛동맹’ 스케치행사…8·10월 전시회

‘2018 달빛동맹 야외스케치 교류’ 행사에 참가한 대구예총, 광주예총 소속 예술인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은 지난달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남해에서 광주예총(회장 최규철)과 ‘2018년도 달빛동맹 야외스케치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광주의 미술협회·사진협회·문인협회 소속 예술인 80여명이 참가했다. 참여 작가들은 남해 보리암을 비롯해 해오름예술촌, 남해유배문학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 남해지역 대표 명소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어 오는 8월 중순에는 광주예총회관에서, 10월 중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에선 대구미술협회 이점찬 회장, 곽호철, 김상용, 남학호, 신재순, 심상훈, 오동섭, 이경희, 이명재, 진성수, 추영태 작가 등이 참가했다. 대구사진협회 김영록 회장과 회원 10여명, 대구문인협회 박방희 회장과 회원 10여명도 참가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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