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 인천서 국제회의유치 마케팅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국제회의 명소 홍보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의 명소 청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며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지질공학회·국제재료학회·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와 싱가포르·러시아·홍콩·프랑스·인도네시아 등 해외 마이스 주최자들까지 참여해 청송 마이스 인프라 및 인센티브 제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청정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투어 및 체험프로그램과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된 청송한옥 민예촌·힐링과 휴식 명소 대명리조트·임업 관련 전문연수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 등을 소개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하반기 많은 국내 행사가 예약되고 있고 특히 가을철 국제회의까지 신청되고 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 청송만의 청정자원을 통해 마이스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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