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의문 증폭시켰던 타카하타 미츠키와 결혼설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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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6 00:00  |  수정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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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카하타 미츠키와 사카구치 켄타로. 인스타그램

일본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이상 27)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일본 매체 닛칸겐다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카구치 켄타로가 정식으로 부모님과 누나에게 타카하타 미츠키를 소개하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고 있어 언론의 눈을 피해 자유롭게 왕래하는 등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양측 소속사는 부인했다. 그러나 사카구치 켄타로는 공식석상에서 "(타카하타 미츠키와 관계는)비밀이다"라고 답해 의문을 증폭시킨 바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열애상대인 타카하타 미츠키는 19년차 베테랑 배우로 영화 '도둑배우', '식물도감' 등과 '과보호의 카호코', '망각의 사치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일본 후지TV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 출연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이 됐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영화 '오늘밤, 로맨스극장에서' 홍보를 위해 내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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