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중학생 20명 中 교류방문…20∼24일엔 중국서 한국 찾아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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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7 07:31  |  수정 2018-08-07 07:31  |  발행일 2018-08-07 제9면

[고령]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린쯔구에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국 방문은 2010년 9월 중국 린쯔구와의 ‘청소년 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뒤 7번째 상호교류 방문이다. 린쯔구 청소년과의 적극적 교류활동을 위한 학교 방문·홈스테이·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 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4일엔 린쯔구 중학생 방문단이 고령을 찾아 대가야 문화유적을 체험하고 고령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벌인다. 곽용환 이사장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각국 청소년들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국제적 사고·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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