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해양경찰서와 울진해양경찰서는 6일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의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보로 격상했다. 위험예보제 격상은 대구기상지청이 6일 오전 9시부터 9일 0시까지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한 데 따른 것이다.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는 8일까지 이어진다.
해경은 갯바위, 방파제, 해수욕장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이 나쁠 때는 안전요원을 보내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김기태 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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