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킹메이커…’캐스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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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07:52  |  수정 2018-08-13 07:52  |  발행일 2018-08-13 제23면
설경구 ‘킹메이커…’캐스팅

설경구<사진>와 이선균이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로 의기투합한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가 파란만장했던 1960~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변성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설경구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할이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 설경구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불한당원’이라는 영화계 전무후무한 팬덤 현상을 일으켰던 설경구와 tvN ‘나의 아저씨’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이선균, 두 연기파 배우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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