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결·재난 대비…고령군, 교부세 확보 총력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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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8 07:34  |  수정 2018-08-18 07:34  |  발행일 2018-08-18 제10면

[고령] 고령군이 현안사업 해결과 재난 대비를 위한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종환 고령군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6개 사업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산주리 산주세천정비공사(5억원)을 비롯해 내상리 세천정비(2억원), 고탄리 세천정비(4억원), 방범용 CCTV 교체(7억5천만원), 안화리 도로 위험사면 보강보호(2억원), 지방하천 수문전동화(8억원) 등 6개 사업 군비 부족분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이보다 앞선 9일엔 윤문조 고령부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연계자원 개발 등 지역현안 수요 특별교부세 5건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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