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어부 홍수 피해 구조작업 눈길

  • 입력 2018-08-20 00:00  |  수정 2018-08-20

인도 유력 일간지인 힌두스탄타임스는 19일(현지시각) 홍수 피해 구조작업에서 ‘이름없는 영웅’으로 활약하는 케랄라 어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랄라 어부 1천200여명은 460척 이상의 배를 동원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끝없이 쏟아진 비로 케랄라 전역이 혼란에 빠지자 생업을 접고 곧바로 피해 지역으로 향했다. 정부의 구조 요청이 오기도 전에 자비를 들여 트럭을 빌린 뒤 배를 실었다. 이들이 동원한 배는 대부분 중대형급이 아니라 배 뒤편에 작은 모터가 달린 소형 어선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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