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와 4경기차…멀어지는 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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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민준기자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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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 - 6 LG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LG 경기 2회초 도루를 시도한 LG 정주현이 삼성 2루수 손주인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의 가을야구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전에서 5-6으로 졌다. 이로써 삼성은 5위 LG와의 격차가 4경기차로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5강권 싸움 라이벌인 만큼 일진인퇴의 공방전이 벌어졌다. 선발로 보니야를 내세운 삼성은 1회초 1사에 LG 오지환, 박용택, 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타선은 1사 1루에 이원석의 적시타로 곧바로 1-1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4회초 보니야가 LG 박용택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고 균형이 완전히 LG쪽으로 기울었다.

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5회말 2사 1루에 박해민, 구자욱의 연속 적시2루타로 3-5로 쫓아갔다. 6회말에는 최영진이 적시2루타를 뽑아 4-5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7회초 추격조로 투입된 심창민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더 내줬고, 8회말 무사 만루 찬스를 맞고도 1점밖에 내지 못하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명민준기자

오늘의 선발 (14일 대구)

△삼성=양창섭
△LG=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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