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 언급에 다시 소환된 '한수민의 손동작'… '해투3'하차 소식에 의혹가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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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5 00:00  |  수정 2018-09-15
20180915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손동작 논란 관련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의 MC를 맡고 있는 박명수가 아내 행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하정-정준호 부부가 시부모님 결혼 54주년을 준비하는 모습이 내비쳐 졌고, 이하정은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음식을 준비했다.


 이를 맛본 시부모님들은 "100점"이라며 며느리를 칭찬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휘재는 "이렇게 잘하시면 우리 아내들은 어떻게 하냐"고 말하자, 박명수는 "제 아내는 진짜 어떻게 하냐"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고, "우리 집안은 풍비박산 났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이에, '한수민 손동작'은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최근 SNS에서 손동작 논란을 일으킨 한수민 씨의 손동작에 대한 논란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수민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코팩 방송을 했다. 그러던 도중, 자신이 지난 몇 년간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패륜적 의미를 담은 손동작을 취했고 이를 보던 이들은 한수민의 손동작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수민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박명수는 방송 및 라디오에서 아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가 11년간 출연해온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아내가 낳은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하지만 해피투게더 측은 이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하기보다는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중이다”라고만 답을 내놓은 상황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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