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 추석 맞이 프리미엄 선물세트 마련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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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9 07:41  |  수정 2018-09-19 07:41  |  발행일 2018-09-19 제17면

경주법주<주>는 추석을 맞아 차례와 선물용 제품인 ‘경주법주’와 우리 찹쌀 100%로 빚은 ‘화랑’, 프리미엄 수제 특제품인 ‘경주법주 초특선’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경주법주에 따르면 ‘경주법주’는 100% 우리쌀과 우리 밀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의 저온 발효와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술이 나오기까지 100일 걸려 예로부터 백일 정성으로 빚은 술인 ‘백일주’로 불린다. 데우지 않고 10℃ 정도로 차게 해서 마시면 순미주(純米酒)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내산 찹쌀 100%를 원료로 한 화랑은 자체 생산한 밀 누룩만을 발효제로 사용해 술의 깊이를 더했고, 저온에서 150일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국내 최고 수준인 55%까지 깎아 저온 장기발효와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술을 한방울 씩 모아 만드는 자루여과공법을 이용한 수작업을 거쳐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청주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차례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한식과 일식 등 다양한 음식과도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선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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