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강도사건 예방 대책마련

  • 조규덕
  • |
  • 입력 2018-09-22 07:22  |  수정 2018-09-22 07:22  |  발행일 2018-09-22 제5면

◇…최근 새마을금고 등 소규모 금융기관에서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구미 경찰이 방범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구미 중앙새마을금고 비산지점에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방범데스크를 설치했다. 객장과 창구를 분리시켜 범죄 발생 때 금융기관 창구가 점거 당하거나 흉기에 의해 위협 당하지 않도록 방범시설물을 개선한 것.

또 상모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9곳엔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도개새마을금고엔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 뒤 아날로그형 CCTV를 전면 교체하고 외부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구미경찰서는 ‘소규모 금융기관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조규덕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