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문 대상 신문기씨“매년 겨울이면 구미 샛강서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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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덕기자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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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백조의 호수’로 사진 대상을 받은 신문기씨(68굛구미 원평동)도 고희를 바라보고 있다. 신씨는 사진작가이면서 구미 지산 샛강 지킴이다. 철새가 날아오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샛강에 가서 철새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작품도 지산 샛강에서 금오산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큰 고니(백조)를 찍은 사진이다. 신씨는 “지산 샛강은 매년 겨울이면 수많은 철새가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앞으로 철새가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구미지역도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철새에게 돌이나 나무 작대기를 던지는 일부 몰상식한 작가들이 있는데, 앞으로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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