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초·중·고 통합 신모형 개발나서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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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3 07:41  |  수정 2018-11-13 07:41  |  발행일 2018-11-13 제10면

대구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학교 전략’을 추진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대구 출생아는 1만6천여 명으로 현재 고3 학생 수(2만9천여 명)의 55% 수준이다. 또 초·중·고 학생 수는 2000년 44만여 명에서 올해 27만여 명으로 40% 가까이 줄어드는 등 ‘학령인구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기존 초·중·고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새로운 학교 모형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학생 배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미래학교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미래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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