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 문경시 안전지역개발국장 명예퇴임...문경시장학회에 300만 원 장학금 기탁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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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30 12:55  |  수정 2018-11-30 12:55  |  발행일 2018-11-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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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철 문경시 안전지역개발국장(59·가운데)이 지난달 29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임을 하면서 문경시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985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가은읍장, 산림과장, 유통축산과장, 보건소장 등을 역임했고 2016년 서기관으로 진급, 문경시의회 사무국장과 문경시 안전지역개발국장을 지냈다.
 

재직기간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 행정발전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 재학 당시 새마을 장학금을 받아 공무원이 될 수 있었던 이 국장은 "장학제도가 대학생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 때의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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