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파’ 작곡가 박성미 발표회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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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1   |  발행일 2018-12-11 제24면   |  수정 2018-12-11
대구문화재단 4기 청년작가, 심장박동·숨소리 소재 작곡
‘순수 국내파’ 작곡가 박성미 발표회
박성미

대구문화재단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작곡가 박성미의 발표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공연타이틀은 ‘Series-B’다. 알파벳 영어 B로 시작하는 단어 ‘Battle’ ‘Beat’ ‘Breath’ ‘Balance’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박성미가 민속놀이 시리즈에서 선보인 ‘Battle’, 인간의 심장박동소리를 소재로 한 ‘타악기 독주를 위한 Beat’, 숨소리의 독특한 해석이 돋보이는 ‘바순 독주를 위한 Breath’, 비올라·바순·타악기를 위한 ‘Balance’ 등 네 작품을 선보인다.

작곡가 박성미는 김천예고, 대구가톨릭대 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한 순수 국내파로 영남작곡콩쿠르 입상, 서울음악제 당선, 중앙음악콩쿠르 입상,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진은숙의 젊은 작곡가에 선발되는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무료. (053)430-1241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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