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투자은행 “美 1분기 금리 동결…올해 1∼2회 인상”

  • 입력 2019-01-12 00:00  |  수정 2019-01-1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1분기엔 정책금리를 동결하며 금융시장 상황을 살피고, 연간으로는 1∼2회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최근 금리인상 속도조절 입장을 밝힌 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이와 같은 분석을 내놨다.

JP모건은 연준이 상반기에 계속 동결하다가 7월에야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봤다. JP모건은 12월에 한 차례 더 올리며 올해 2회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도 2회 인상을 예상했다. 다만 다음 금리인상 시기는 상대적으로 이른 3월로 봤지만 상황이 좋지 않으면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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