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베팅업체들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떠오른 손흥민(토트넘)의 수상 가능성을 6위로 내다봤다. 18일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odds checker)에 따르면 유럽의 28개 베팅업체가 PFA 올해의 선수를 알아맞히는 항목에서 손흥민의 배당률을 20/1∼25/1로 정했다. 영국 축구전문 사이트 풋볼런던(www.football.london)은 베팅업체들의 배당률을 바탕으로 ‘올해의 선수 수상을 놓고 손흥민을 앞서는 5명의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번 시즌 16골을 넣으면서 토트넘의 키맨이 된 손흥민에 대해 도박사들은 6번째 수상 후보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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