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2019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22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고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 의과 136명을 비롯해 치과 28명·한의과 57명이다. 이들은 도내 보건소·보건지소·공공병원·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울릉군엔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 전문의 등 의과 17명과 치과 1명, 한의과 3명을 포함한 모두 21명을 배치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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