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기초단체장의 현안체크] 장욱현 영주시장 “100兆 해외시장 첨단베어링, 지역대표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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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오기자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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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지역경제 도약·성장 신호탄 기대

중부권 내륙철도 조기 착공하고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도 추진

“민선 7기가 본격 시작된 올해는 그동안 뿌려온 씨앗을 키워 시민에게 희망의 열매를 안겨드리고 실질적 성과가 드러나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영주의 최대 과제로 ‘지역경제 부흥’을 제시했다.

장 시장은 “우리가 그동안 해외시장 100조원에 이르는 첨단베어링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영주 경제의 도약과 성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첨단베어링산업을 영주 대표 혁신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철도·산림산업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이뤄 주민들이 지역경제 부흥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중앙 정부·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추진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베어링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 신화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 시장은 “중부권 동서내륙철도건설사업 조기 착공과 함께 중앙선 복선전철 및 영주역사 신축을 조속히 이뤄내 영주를 ‘철도 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아울러 소상공인지원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백산을 중심으로 친환경 산림자원과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을 연계해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세계산림EXPO 유치를 비롯한 산림의 휴양·치유 기능과 ICT를 융합한 백두대간 산림ICT융합센터 구축 등을 통해 영주를 산림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본궤도에 올라 선 사과·인삼·한우 품목별 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농촌의 혁신·변화를 주도하고, UN 산하 국제 콩연구소도 유치해 영주의 미래농업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주=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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