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 100점, 日 교토국제사진축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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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범기자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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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도 작
대구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의 작품 100점이 해외사진축제에 소개된다. 대구사진작가협회는 오는 18일부터 일본 교토시에서 열리는 ‘2019 교토국제사진축제’(교토그래피)에 참가한다.

대구사진작가협회와 교토사진가협회의 합동전 형식으로 오는 5월1일까지 2주 동안 교토시내 A’BOX-AMS갤러리에서 ‘교토의 형상·대구의 형상’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대구-교토 寫協 18일부터 교류전
작가 눈에 비친 도시 이미지 감상
“지역 명소 외국작가에 홍보 효과”


사진가의 눈을 통한 대구와 교토의 이미지를 비교하게 된다. 대구사진작가협회와 교토사진가협회는 각각 대구와 교토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형상’에 주목했다. 교토 100점, 대구 100점이 출품된다.

교토사진가협회 구사키 마사루 부회장은 “사진가의 눈으로 해석한 대구의 모습을 받아 보니 수려한 장면이 많아 놀랐다”고 전했다.

대구사진작가협회 김영록 회장은 “교토그래피에 전시되는 사진 중에는 많은 대구의 명소들이 피사체로 소개되고 있어 외국작가들에게 좋은 홍보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 개막식과 함께 대구와 교토 사진가들의 사진심포지엄도 개최될 예정이다.

교토그래피에 참여하는 대구 작가는 50명으로 권기춘, 권인순, 김나영, 김미경, 김영록, 김영배, 김철규, 김학상, 김행란, 김흥식, 노영이, 민병도, 박수용, 박순국, 박영숙, 박영순, 박영조, 박청태, 서무홍, 손형식, 송정화, 신종석, 신주철, 양옥순, 오명숙, 유선자, 윤국헌, 이경화, 이상택, 이성호, 이정갑, 이정례, 이정희, 이종룡, 이한숙, 이향희, 임재숙, 임종복, 임현규, 임형주, 장영규, 정은택, 조강석, 조정숙, 차만주, 최상조, 최은주, 한상관, 현동순, 황혜경 작가다.

교토그래피는 2013년 시작된 교토국제사진전이다. 5월12일까지 열리는 올해 교토그래피의 주제는 분위기나 정서적 기운을 뜻하는 ‘바이브(VIBE)’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으로 감각을 깨워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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