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악플러 강력 법적대응…"스스로 삭제할 기회 줄 것"

  • 뉴미디어부
  • |
  • 입력 2019-04-25 00:00  |  수정 2019-04-25
20190425
사진 : 소녀시대 SNS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수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우리 엄마가 악성댓글 고소에 대해 왜 가만히 있는지 자꾸 저에게 물어봅니다."면서 "막상 악플러들을 만나면 용서해달란 말과 함께 장문의 반성문을 써온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서 “이렇게 가족들에게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것은 제가 어떻게 둘러댈 말이 없습니다."면서 "저희 엄마의 사업계정에 댓글 남기신 분, 그리고 제 기사에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댓글 남기신 분들. 스스로 삭제할 기회 드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수영은 "15년 동안 딸을 비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울증을 얻은 저의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는 것이 고소길밖에 없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면서 "아이디 찾아서 예전기사까지 일일이 들어가서 다 지우세요. 제 손에 이미 넘치는 자료가 있다"며 법정 대응할것임을 예고했다.


이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씨도 참지말고 고소하세요!", "가족들에게까지 악플을 달다니 참 못났네요", "수영씨, 힘내세요!", "할 일이 그렇게 없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5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