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에 전익현 TCC메탈 부회장

  • 입력 2019-04-25 17:14  |  수정 2019-04-25 17:14  |  발행일 2019-04-2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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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제14대 이사장에 전익현 TCC메탈 부회장(69)이 당선됐다.
 

25일 포항철강관리공단에 따르면 제14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 결과, 공단 이사업체인 TCC메탈 전익현 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전익현 이사장은 내달 27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9년 간 공단을 이끈 나주영 이사장은 회사 경영에 전념한다며 후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익현 이사장은 군위군 출신으로 경북고, 영남대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TCC동양 대표이사, TCC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 TCC메탈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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