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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구 분양시장 기대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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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호기자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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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SI 100…지난달比 9.7p ↑

전국 평균치·서울보다도 높아

6월 대구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7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5월 분양실적치도 최고 수준을 기록, 당분간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이달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세종(104.1), 대구(100.0), 전남(100.0) 등에서 기준선(100)을 넘어선 것은 물론 서울(90.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평균 HSSI 전망치는 77.3에 그쳤다.

HSSI가 100을 넘어서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6월 대구의 HSSI 전망치는 전달보다 9.7포인트 오른 100.0을 기록했다. 4월 62.9까지 떨어졌던 전망치는 5월 90선을 회복한데 이어 6월들어 기준선까지 도달한 것이다.

전망뿐 아니라 실적도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대구의 5월 HSSI 실적치는 전달(72.4)보다 27.6포인트 오른 100.0을 기록, 조사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전망치(69.7)와 비교하면 30.0포인트, 서울(84.6)보다는 15.4포인트 높다. 이에 주택사업자들은 향후 1년간 분양사업 유망지역으로 서울(49.5%)과 경기(16.5%)를 제외하고는 대구(11.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지속되면서 주택사업자의 분양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지방광역시에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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