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금연 선포식 “담배연기 없는 부대 만들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장석원기자
  • 2019-07-03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최근 기지내 강당에서 금연선포식 및 금연 교육 행사를 갖고 부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금연을 통해 건강한 비행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금연문화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16전비는 최근 기지 내 강당에서 금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연 운동에 들어갔다. 16전비가 올해 국방부 주관 공군에서 유일하게 금연 집중지원부대로 선정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날 선포식과 금연 교육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의 도움으로 금연클리닉 등록자 및 금연 희망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금연관련 영상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배우는 한편 금연 선언문 작성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규 병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금연에 대한 결심을 다잡을 수 있었다”며 “건강한 비행단 문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금연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흡연자의 금연실천 및 동기부여를 위해 CO측정, 폐활량측정, 체성분 검사, 맥파·뇌파 검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금연지원센터 금연전문강사로부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16전비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항공의무대대에서 금연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정기간 금연에 성공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연티셔츠와 보조배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병호 16전비 단장은 “담배 연기 없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 등 더 많은 장병과 군무원이 금연에 나서도록 금연문화 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 대구경북 고교동문 골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