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취임 1주년] 김대권 수성구청장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초심 다지겠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에 방문하여 어르신급식서비스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적십자 지산1동 봉사회, 수성행복봉사회,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김태우·김영애·김종숙 수성구의원, 맑은햇살팀, 영남외대 봉사팀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힘을 보탰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초심을 다지며,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마음을 다잡고자 한다”며 “오늘 자원봉사는 지역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수성구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채대봉 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산종합사회복지관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여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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