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5년연속 문화예술지원‘우수’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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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1 08:03  |  수정 2019-07-11 08:10  |  발행일 2019-07-11 제29면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 창작·보급·공연 등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최우수인 전남문화관광재단에 이어 서울·경기·부산문화재단 등과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부문과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부문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자립형 창작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제적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예술단체, 개인예술가의 창작활동주기에 맞춘 대구형 예술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유망 청년예술가 발굴·육성, 해외 협력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하는 등 예술인들의 창작지원과 역량강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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