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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씨름부 박찬주·코피 사무엘,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金·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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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문기자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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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출신 40세 사무엘 첫 입상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씨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남대 씨름부 박찬주(왼쪽)와 동메달을 획득한 코피 사무엘(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충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씨름 종목에서 영남대 씨름부 박찬주(21·특수체육교육과 3학년)와 코피 사무엘(40·Koffie Samuel·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 2기)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무제한급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찬주는 180㎏이 넘는 몽골 선수들을 연달아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씨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75㎏ 이하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가나 출신의 코피 사무엘은 영남대에 유학 와서 씨름을 처음 접했다. 이번 대회가 첫 공식대회 출전이다.

코피 사무엘은 “한국의 전통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 대회에 참가신청했다. 씨름을 배우고, 대회에 참가해본 것만으로도 뜻깊은 경험인데, 동메달까지 획득해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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