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커피 & 베이커리 축제] 텐브라운 이용민·천유경 대표 “수제디저트 방부제 안 넣어 뒷맛이 깔끔”

‘텐 브라운’은 커피&베이커리 축제에 올해 처음 참가했다. 다채로운 색깔의 마카롱, 고급 포장의 생 초콜릿 등이 지나가는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잡아 끌고 있었다.

이용민 대표(40)의 부인 천유경씨(40)는 “우리 가게 디저트들은 모두 수제다.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아주 신선하고, 캐러멜이나 초콜릿에 우유생크림을 사용하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하다. 즉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이라며 “더욱이 포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이 고급 디저트들을 널리 알리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천씨는 “수제디저트의 퀄리티를 높이고, 고품격 디저트 선물가게를 만드는 게 목표인데 이를 홍보하고 싶어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 같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글·사진=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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