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십 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4인조전에서 우승한 북구청 볼링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제33회 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십 볼링대회 남자일반부 4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석병·박민수·신순철·강명진으로 구성된 북구청 볼링팀은 중국 마카오팀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미국 괌 터무닝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한편 개인 마스터스전에선 강명진이 3위에 입상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