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남용대 경북도의원 한국당 입당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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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  발행일 2019-12-05 제6면   |  수정 2019-12-05
무소속 남용대 경북도의원 한국당 입당

무소속 남용대 경북도의원(울진 죽변-북면-근남-금강송면·사진)이 지난 3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남 도의원은 “그동안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지역발전과 지지자를 위해 당직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입당을 허락해 준 강석호 당협위원장(영양-영덕-봉화-울진)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남 도의원은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경북도의원 제1선거구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를 근소한 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남 도의원의 이번 입당으로 울진지역 도의원 2명(박유봉 도의원) 모두 한국당 소속이 됐다.

울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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