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大暑)를 가르는 포물선

  • 손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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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3 07:31  |  수정 2016-07-23 07:31  |  발행일 2016-07-23 제8면
대서(大暑)를 가르는 포물선

대서(大暑)인 22일 후텁지근한 무더위 속에 시원하게 물이 뿜어져 나오는 대구 신천의 분수 포말 뒤로 한 아이가 농구대를 향해 원거리 슛을 날리고 있다. 사드배치 문제 등을 잊고 이 순간 만큼은 날아가는 이 공이 장쾌하게 한방 ‘슛! 골인’ 되기를 기대해 본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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