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폭동 25주년…韓黑 평화대행진

  • 입력 2017-05-01 07:39  |  수정 2017-05-01 07:39  |  발행일 2017-05-01 제14면
LA폭동 25주년…韓黑 평화대행진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차에 탄 지역 경찰책임자(왼쪽)와 이기철 LA 총영사가 LA폭동 25주년 韓黑 평화대행진을 선도하고 있다. 25년 전 그날 흑인 청년 로드니 킹을 집단 구타한 백인경관 4명에게 배심원단의 무죄 평결이 내려진 순간, 성난 흑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한인 상점 2천300여 곳이 약탈·방화 등 물적 피해를 봤다. 행사를 주관한 존 김 사우스베이 한인회장은 “사반세기 만에 참혹했던 사건 현장에서 당사자인 한인과 흑인이 다시 손을 맞잡았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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