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조재윤 ‘구해줘2’ 출연 확정

  • 뉴미디어부
  • |
  • 입력 2019-03-25   |  발행일 2019-03-25 제23면   |  수정 2019-03-25
20190325

배우 조재윤이 5월 방송 예정인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출연을 확정했다. 파출소장 신필구 역이다.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겪은 후 심경의 변화를 맞는 신필구는 월추리의 한 마을에 온 김민철(엄태구 분), 최경석(천호진 분)과 엮이게 된다. 조재윤은 앞서 사이비 종교를 다루며 인기를 끌었던 ‘구해줘’에서 독보적인 악역 조완태를 연기, 그 자체로 소름 돋는 캐릭터를 완성한 바 있다. 조재윤은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 서울 용산 경찰서 지능팀원으로 수사에 참여해 경찰들의 생활과 애환을 담았다. 덕분에 파출소장 신필구 역은 실제 경찰의 삶을 몸소 체험한 조재윤에겐 누구보다 최적화된 케릭터인 셈.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원작이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