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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우·엠젠솔루션·대동기어 상한가, 신풍제약·경동인베스트·씨싸이트 등 큰 폭 상승마감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p(-0.23%) 하락한 2748.56을 나타냈다.외국인이 6650억원을 순매수 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 5315억원, 1629억원을 순매도 했다. 신풍제약우 상한가, 487개 종목 상승, 60개 종목 보합, 384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도 전일 대비 0.31p(-0.03%) 하락한 903.98을 기록했다. 개인이 1341억원을 순매수 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676억원, 585억원을 순매도 했다.대동기어, 엠젠솔루션 2종목 상한가, 830개 종목 상승, 114개 종목 보합, 700개 종목 하락, 해성티피씨는 하한가를 맞았다.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삼성SDI, 3.73%, NAVER 2.44%, LG화학 2.44%, 삼성전자우 1.37%, 셀트리온 1.29%, 에코프로비엠 0.36%, POSCO홀딩스 0.12% 등은 상승했다.반면, 현대차 -3.37%, 삼성물산 -3.03%, 기아 -2.42%, 삼성바이오로직스 -1.98%, KB금융 -1.58%, 삼성전자 -0.50%, SK하이닉스 -0.12%는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밖에 신풍제약 28.33%, 경동인베스트 26%, 소니드 25%, 휴림로봇 23.31%, 씨싸이트 21.21%, 파로스아이바이오 20%, 신성에스티 18.42%, 오리엔트정공 17.74%, 비피도 17.41%, 에이엔피 16.28%, 클리노믹스 16.24%, 제주맥주 15.46%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툴젠 -29.63%, 코스나인 -20.74%, 웰바이오텍 -20.70%, 에프알텍 -16.78%, BF랩스 -16.24%, 에이비온 -14.34%, 일정실업 -13.27%, 베셀 -10.94%, 디와이디 -10.58%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출처:네이버 pay 증권
2024.03.22
비피도, 주가 급등…BGN4균 USP 등재
비피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22일 코스닥 시장에서 비피도는 오후 2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49%(1210원)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 회사는 자사 특허 비피더스균 'BGN4'가 국내 최초로 미국약전(USP)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USP는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효능을 보장하는 국제적 기준으로 140여 개국에서 사용된다.'BGN4'는 미국 FDA의 NDI(신규식품원료)와 GRAS(원료 안전성)에 등재돼 있어 균주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받은 우수한 균주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패널 심사위원들에 의해 모노그래프(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의약품 품질 속성 문서)가 승인됐다.비피도는 이를 통해 해외 인허가 확대 및 수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명수 비피도 대표이사는 "이번 'BGN4'의 USP 등재는 의약품 기준의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지표로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Bifidobacterium bifidum) 기준 프로바이오틱스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며, 글로벌에서도 2번째 등록인 만큼 기술적 성과가 우량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USP 등재를 통해 글로벌 품질 수준에 부합한 균주 및 기술 확보로 해외 인허가 확대 및 수출 증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비피도는 프로바이오틱스관련 완제품, 균주 원말, 발효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분야 처음으로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동일한 품질 기준이 적용된 'Bifidobacterium longum RAPO'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류마티스 관절염 생균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비피도는 또 국가과제에도 선정돼 2025년 상반기 IND 승인을 목표로 임상진입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고금리와 PF 여파에...지난해 저축은행 적자 5천억원 넘어
지난해 국내 저축은행 업계의 적자 규모가 5천억원을 웃돌았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 합계는 5천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업계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흑자 전환 이후 8년만이다.금감원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비용 증가와 부동산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건전성 지표를 보면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3.41%)대비 3.1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2년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비율은 7.72%로 같은 기간 3.64%포인트 상승했다.다만,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5%로 전년 말(13.15%)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했다.저축은행의 BIS 규제비율은 자산 1조원 이상은 8%, 1조원 미만은 7%로 모든 저축은행이 규제비율보다 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저축은행업계의 여신은 104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1조원(9.6%) 감소했고, 수신도 107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3조1천억원(10.9%) 줄었다.이와함께 지난해 상호금융조합 당기순이익은 2조407억원으로 전년(3조1천276억원) 대비 1조869억원(34.8%) 감소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연합뉴스
소니드, 급등 배경?…파로스아이바이오·셀루메드·엔젤바이오 등 의료AI 관련주 강세
소니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42%(565원) 올라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소니드는 지난 20일 5억원 규모의 2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매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매도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소니드는 화공약품류, 전자재료, 전자부품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현재 OLED 및 LCD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용 정밀화학소재 및 검사장비, IoT에 적용되는 무선전자 태그 등 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같은시각 의료AI 관련주 중 파로스아이바이오 19.30%, 셀루메드 7.24%, 엔젤바이오 5.11%, 드림씨아이에스 4.08%, 비스토스 3.20%, 뷰노 3.07%, 신테카바이오 2.48%, 랩지노미스 1.86%, 씨유박스 0.89%, 셀바스AI 0.73%, 디엔에이링크 0.67%, 노을 0.33% 등은 함께 오르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STSS 확산' 국제약품·수젠텍·경남제약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관련주 강세
국제약품, 수젠텍, 경남제약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관련주가 강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30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0.18%(1330원) 오른 7920원, 수젠텍 15.03%(1160원) 오른 8880원, 경남제약 6.49%(100원) 오른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속도로 번지며, 발병 건수가 평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STSS치료에 사용되는 페니실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국제약품은 STSS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페니실린의 제조기업 중 하나다.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사이 일본에서 STSS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시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관련주 중에는 엑세스바이오 4.24%, 멕아이씨에스 2.92%, 위더스제약 2.19%, 국전약품 2.04%, DXVX 1.55%, 팜젠사이언스 1.39%, 경동제약 0.77%, 인트론바이오 0.65%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광동제약 -0.895, 젠큐릭스 2.24%는 하락세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pay 증권
휴림로봇·휴림네트웍스·휴림에이텍, 일제히 급등…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휴림로봇, 휴림네트웍스 등이 급등 중이다.휴림로봇은 22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15원) 올라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종속사 휴림네트웍스와 휴림에이텍도 각 23.64%, 22.0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휴림로봇은 지난해 내부회계 관리제도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휴림로봇은 지난해 4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징후가 있는 기업을 미리 지정해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다. 보통 총자산 대비 현금비율, 재무 및 경영에 관한 변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투자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일종의 ‘사전 경고’다. 한편, 같은시각 로봇 관련주 중 대동기어 20.29%, 삼현 15.96%, 이랜시스 11.56%, 티피씨글로벌 8.03%, 대동 5.47%, 에스피시스템스 5.37%, 아진엑스텍 5.33%, 스맥 4.84%, 티라유텍 4.68%, LIG넥스원 4.31%, 삼익THK 2.61%, 싸이맥스 2.50%, 퍼스텍 2.29%, 티로보틱스 2.07%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신협, 신한카드 연계 '플러스정기적금' 출시…연 최고 8%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신협의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 차를 맞이했다.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출시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우대금리별 적용기준은 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4개월간 3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사용, 12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7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이율 4.0%를 추가 제공한다.여기에 신협에서 개설된 본인 명의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포인트),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납입 횟수의 2/3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포인트)의 조건을 충족하면 총 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4.0%포인트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거나,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신한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경우로 한정한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2024.03.21
경동인베스트·메디앙스·디모아 등 5종목 상한가…코스나인·케이바이오·아미코젠·대양금속 큰 폭 상승마감
21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72p(2.41%) 오른 2754.86을 기록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 1만8705억원, 1만525억원을 순매수 한 가운데 개인은 2억9111억원어치를 팔았다.경동인베스트 상한가, 655개 종목 상승, 59개 종목 보합, 219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도 전일 대비 12.84p(1.44%) 상승한 904.2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3587억원, 174억원읏 순매수했다. 개인은 3619억원을 순매도 했다.레몬, 코오롱티슈진, 메디앙스, 디모아 4개 종목 상한가, 974개 종목 상승, 107개 종목 보합, 567개 종목 하락, 에이디칩스는 하한가를 맞았다.이날 SK하이닉스 8.63%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15위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물산 5.63%, 현대차 4.56%, 에코프로비엠 4.15%, 삼성전자 3.12%, 삼성전자우 3.13%, KB금융 3.12%, LG에너지솔루션·셀트리온 1.47%, 삼성바이오로직스 0.82%, NAVER 0.71%, 삼성SDI 0.55%, LG화학 0.11%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보합세였다. 이밖에 이날 코스닥 첫 상장한 삼현 56.67%, 코스나인 28.77%, 에이치앤비디자인 25.86%, HLB제약 22.72%, 케이바이오 21.21%, 케이엠더블유 21.11%, 아미코젠 20.17%, 대양금속 19.33%, 스피어파워 17.61%, 루비소프트 17.24%. 엑서지21 16.55%, 동진쎄미켐 16.52%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반면, 하인크코리아 -16.71%, 커넥트웨이브 -14.4!%, 래몽래인 -10.38%, 파두 -10.24%, 뉴보텍 -9.58%, 동양2우B -9.12%, 판타지오 -8.96, 에스피소프트 -8.79%, 토탈소프트 8.77%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한편 미국발 훈풍과 반도체 대장주의 질주 등에 힘입은 코스피지수는 23개월만에 2700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900선을 남겼다. 해외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전날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미국 경제에 대한 중앙은행의 '연착륙' 자신감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상승됐다. 미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고 특히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출처:네이버 pay 증권
'단기과열종목 지정예고' 에이프로젠, 급등…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이프로젠 H&G 상승세
에이프로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1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에이프로젠(007460) 은 전 거래일 대비 22.53%(333원) 상승한 18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도 8.42%(17)원 올라 219원에 거래 중이며, 에이프로젠 H&G도 8%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에이프로젠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4일과 18일 제외 10거래일 모두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이프로젠은 단기과열종목 지정예고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에 따라 단기과열 종목으로 저정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이에대해 거래소는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그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3거래일 단일가매매) 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공시했다. 이날 시간외 매매에서 에이프로젠은 종가보다 1.89% 내린 1450원게 거래를 마쳤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대영포장 또 급등, 9거래일 연속 상승…조국 테마주?
대영포장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1일 오후 1시42분 기준 이른바 '조국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영포장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8%(267원) 상승한 1,992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4·10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관련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긍정적 결과가 나오자 조국 대표의 테마주로 알려진 종목으로 불리는 대영포장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영포장은 임원진이 조국 대표와 서울대 법학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정치테마주로 묶였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전문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천기계 역시 임기가 만료된 감사가 버클리 법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앞서 조 대표는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주식투자자들은 유념해달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삼보산업은 고교동문, 신송홀딩스는 대표이사가 학교 동문이라는 이유 만으로 매수세가 쏠린 바 있다.근거없는 정치테마주 투자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국가수사본부는 총선이나 정책 등에 편승한 테마주가 확산되지 않도록 '불법 리딩방'에 대한 암행 점검에 나서는 한편 허위사실 작성·유포, 시세조정 등 불공정 거래 혐의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연봉 '12억9천만원'
이달 말 퇴임하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2억9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시중은행 전환을 목전에 둔 DGB대구은행 황병우 행장은 5억3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1일 DGB금융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김태오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7억5천500만원을, 상여금은 5억2천700만원, 기타 800만원을 받았다. 지주 사외이사들(총 7명)의 보수도 파악됐다.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3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6천700만원, 나머지 사외이사 4명은 5천900만원이다. 지난해 DGB금융 지주사 직원(101명)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천600만원이다. 이중 남성(86명)은 1억3천700만원, 여성은 8천500만원이었다. 대구은행 직원(3천119명)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1천200만원이다. 남성은 1억2천900만원, 여성은 9천500만원이다. 황 행장은 작년 5억3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기본급 3억5천500만원과 활동수당 1억7천만원, 기타 5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금은 별도로 책정되지 않았다. 한편 지방금융지주 회장중에는 김기홍JB금융지주 회장 연봉(19억 2천700만원)이 가장 많다. 지난해 3월 취임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급여만 5억 7500만원을 수령했고, 김지완 전(前) BNK금융지주 회장은 8억 100만원을 받았다. 시중금융지주 회장(현직) 중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2억5천300만원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15억5천500만원를 수령했다. 지난해 3월 나란히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각각 6억5천900만원, 6억5천200만원을 받았다. 최수경 기자 justone@yeongnam.comDGB금융그룹 건물 전경.
레몬, 장초반 상한가 배경은?
레몬이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21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레몬은 전거래일 대비 29.96%(498원) 올라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레몬이 투자환기종목 해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레몬이 공시를 통해 이날부터 소속부가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레몬은 소재전문기업으로 나노관련사업 및 전자부품사업을 하고 있다.투습방수 기능과 고통기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복합기능성 나노섬유 멤브레인 제조 및 이를 이용한 응용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전자부품사업은 무전해 도금기술을 이용하여 전자파 차폐,흡수 및 방열기능의 극박막 복합소재를 생산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연준 금리 동결…국내 기준금리도 당분간 동결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한국은행도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연준은 20일(현지 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지난해 9월, 11월, 12월, 올해 1월에 이어 이번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 "지난 2개월(1∼2월)간 울퉁불퉁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를 봤다. 앞으로도 울퉁불퉁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1∼2월 물가 지표가 2% 물가 목표 달성의 자신감에 힘을 보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과거 통화정책 사례는 금리를 섣불리 내렸다가 다시 올리지 않으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가르쳐준다"고 덧붙였다.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 값은 지난해 말과 같은 4.6%로 제시됐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다. 현 금리 수준을 고려할 때 연내 0.25%포인트씩 세 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시각이 유지된 셈이다. 반면 내년 말 전망치의 경우 오히려 3.6%에서 3.9%로 0.3%포인트 높아졌다. 연준의 동결과 국내시장의 불안한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국내 기준금리도 동결될 가능성이 매우커졌다. 한은의 인식도 연준의 시각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이창용 한은 총재역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된 직후 "물가가 지금 굉장히 울퉁불퉁한 길을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부분 금통위원은 아직 금리인하 논의를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1월(2.8%) 6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가, 한 달만에 다시 3%대(2월·3.1%)로 올라섰다.이에 전문가들은 일러야 7월, 늦으면 4분기에나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안예하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연준이 6월 인하를 단행하면, 이를 확인한 한은도 7월부터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며 "0.25%포인트(p)씩 7·8월 연속 인하한 뒤 10·11월 중 한 차례 더 내려 연말까지 모두 세 번, 0.75%p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도 "2분기 이후 수출 증가율이 둔화할 뿐 아니라 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조정에 따른 건설 부문 부진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소비 부진도 이어질 것"이라며 "따라서 한은도 7월부터 금리를 낮출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7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REUTERS
에이스테크·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 관련주 강세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 관련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91%(257원) 올라 2105원, 케이엠더블유는 13.81%(1740원) 뛴 1만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스테크는 종속회사 에이스 안테나에 약 107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39% 규모다. 에이스테크는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장비사업으로, 기지국 안테나, 기지국용 RF장비, 모바일 디바이스용 안테나 RF 커넥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신규 사업으로 2008년부터 레이더, 유도무기체계, 지휘통신체계, 위성통신, 데이터링크 등의 방산용안테나 부문에 개발업체로 참여,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케이엠더블유는 21일 하나증권이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종목분석을 개시했다.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5G 도입 당시와 같은 호황을 누리고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24년 4분기부터로 예상하나 과거 경험상 주가는 빠르게 선반영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국가들의 2024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가 예정돼 있음을 감안할 때 2025년 실적 호전 가능성이 높다. 삼성과의 관계 회복과 더불어 시스템 장비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고출력·저발열 장비 개발, 제품 경량화 성공으로 고주파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같은시각 통신장비 관련주는 라이트론 10.75%, 다보링크 10.08%, RFHIC 10.07%, 이노와이어리스 7.34%, 기가레인 6.63%, 에치에프알 6.39%, 쏠리드 6.37%, 휴림네트웍스 5.75%, 옵티코어 4.74%, 대한광통신 4.62%, 오이솔루션 4.50%, 현대에이치티 4.45%, 한우소재과학 4.32%, 기산텔레콤 3.43%, 에프알텍 3.0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美발 훈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티엘엔지니어링·타이거일렉·동진쎄미켐 등 반도체주 '껑충'
국내 반도체주가 미국발 훈풍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급등하고 있다.21일 오전 9시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000원) 오른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6.33%(9900원) 급등 16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시각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중 티엘엔지니어링 13.29%, 타이거일렉 11.89%, 동진쎄미켐 11.79%, SK스퀘어 10.37%, 유진테크 9.08%, 케이씨텍 9.06%, 피에스케이 8.41%, 월덱스 7.73%, 지니틱스 7.25%, 한양디지텍 7.04%, KX하이텍 6.54%, 자람테크놀로지 6.52%, 인텍플러스 6.23%, 주성엔지니어링 5.52%, 디아이 5.28%, 이엔에프테크놀로지 5.01%, 원익 QnC 4.88%, 피엠티 4.48% 등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전날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파월의장의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 발언에 더해 미국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치를 내놓은 것 등 호재가 연이어 터지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금 상승세가 완화하고 구인이 감소하고 있다”며 “노동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지만 FOMC 참석 위원들은 노동시장 재균형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지속해서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이 발언에 힘입어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03%, S&P500지수는 0.89%, 나스닥지수는 1.25% 급등했다. S&P500지수는 처음으로 5200을 돌파했다.또 마이크론은 2024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58억2000만달러(7조817억원), 주당 순이익은 0.42달러(563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5% 급등했다.한편, 이날 미국발 훈풍으로 비트코인을 비롯, 코스피지수는 2700선, 코스닥은 900선을 돌파했으며 홍콩H, 상해종합, 니케이225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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