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첫해부터 빠짐없이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오고 있다. 올핸 단체 참가팀 가운데 가장 많은 120명이 자발적으로 출전했다.
임직원들은 달빛 아래 선선한 바람 속에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화합을 다졌다. 또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걷기대회 시작 전 행사장 입구에서 걷기를 통한 시민건강과 도시철도 이용 증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최준호 대구도시철도공사 홍보실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노사 상생협력 차원에서 해마다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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