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걷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대구시교육청에선 전문·일반직 108명이 ‘팔공산 달빛 걷기대회’에 참가해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휴일임에도 직원들은 오랜만에 산길을 함께 걸으며 달빛과 어우러진 팔공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직원들은 10㎞ 구간을 걷는 동안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며 동료애를 키웠다. 가족과 함께 온 직원들도 많았다.
행사에 참가한 오석환 부교육감은 “달빛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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