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미니 인터뷰] “석사 안거치고 박사과정” 융복합 이학사 오혜린씨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오혜린씨(22·융복합 이학사·사진)는 “DGIST에서 융복합 교육을 받으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오씨는 “특히 생명과학 특강, 융합 생명과학, 고급 생화학 등에서 자기공명분광법(MRS) 등의 영상의학과 대사체학(Metabolomics)을 접목한 연구를 접하면서 서울대 임상약리학과 학생 인턴십 수료, 일본 국립방사선과학연구소(NIRS) 임상연구 수행 등의 경험을 쌓았다. 이젠 신경영상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씨는 DGIST에서 받은 융복합 교육을 인정받아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영국 노팅엄대 영상의학과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예정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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