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상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확대 개설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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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8 16:48  |  수정 2020-01-28 17:43  |  발행일 2020-01-29 제11면

대구 북구는 구민들에게 외국어교육 기회를 확대를 위해 경북대 외국어교원과 연계한 '2020년 상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외국어교육은 기존 5개 강좌에서 8개 강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유창한 영어 ▲기초 패턴 영어 ▲쉽고 재미있는 여행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니하오 중국어 입문·중급이 개설된다.

교육은 경북대 외국어교육원에서 3월~5월 주 2회(1회 2시간씩)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이 가운데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되고, 수강생은 6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3~14일로, 전 과정 15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단, 모집인원 초과 신청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라고 북구는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자신이 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665-2184)로 문의하면 된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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