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갑 패트롤맘 어머니정찰대 대구지부장

  • 백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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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0-22 08:02  |  수정 2012-10-22 08:02  |  발행일 2012-10-22 제2면
“주부 중심 축제에 힘 보태 보람”
이진갑 패트롤맘 어머니정찰대 대구지부장

“아줌마들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쁩니다.”

이진갑 <사>패트롤맘 어머니정찰대 대구지부장은 제5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2010년부터 아줌마대축제와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지부장은 “아줌마들이 중심이 된 행사여서 꼭 참석해 도움을 주고 싶었다. 우리도 어머니이자 아줌마이기 때문”이라며 “축제가 더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게 웃었다.

이 단체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회 참가자의 경호 업무를 돕고 있으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줌마대축제의 숨은 조력자로 성공적인 행사를 꾸려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줌마대축제는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아줌마들이 한데 모여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열기자 bk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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